'윤스테이'가 고난도 영업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tvN 제공

홀·주방팀 모두 초긴장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윤스테이' 멤버들이 한층 더 높아진 영업 난이도에 고군분투한다.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 제작진은 12일 "오늘 밤 9시 방송되는 9회는 새로운 마음으로 두 번째 겨울 영업을 준비하는 직원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특히 '윤스테이' 사상 역대급 난이도의 영업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윤스테이'는 인턴 최우식의 픽업 서비스와 함께 본격적인 새 손님맞이에 돌입한다. 하지만 버섯 알레르기를 지닌 손님부터 견과류, 사과, 해산물 등 '윤스테이' 메뉴에 들어간 재료들에 알레르기가 있는 손님들이 대거 등장하며 상황은 급변하게 된다.

주방장 정유미는 "알레르기의 압박이 엄청 거대하게 느껴진다"라며 난색을 표하기도 한다. 이와 더불어 홀팀과 주방팀 모두 다양한 손님들의 식성과 입맛, 취향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또 채식주의자 손님들을 위해 '윤스테이'가 준비한 특급 메뉴들도 공개된다. 맛은 기본에 섬세함까지 곁들인 푸짐한 채식 메뉴들이 총출동한다.

부활한 가을 영업 대표 메뉴인 궁중떡볶이를 시작으로 건강한 재료들로 가득 채운 신메뉴 잡채, 알록달록한 비주얼에 식감과 소리까지 맛있는 서비스 메뉴 채소 튀김 등이 준비되며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윤스테이'는 한국 입국 1년 미만의 외국인들을 한옥에 초대해 한국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