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혜진이 '더트롯쇼'에서 '갈색추억'과 '종로3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SBS FiL 방송화면 캡처

히트곡 '갈색추억'→신곡 '종로3가'까지, 다채로운 무대 선사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한혜진이 파워풀한 보컬을 자랑했다.

한혜진은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SBS FiL 음악프로그램 '더트롯쇼'에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갈색추억'과 '종로3가'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지난 2007년 발매된 '갈색추억'은 한혜진의 히트곡 중 하나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종로3가'는 지난 1월 발매된 11번째 싱글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만남을 기약하고 소식이 없는 당신을 기다리는 애절한 이별에 대한 노래다. 특히 이 곡은 한혜진의 히트곡인 '너는 내 남자'를 오마주 했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혜진은 두 곡 모두 라이브로 선보이며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애절한 표정으로 곡의 감성을 섬세하게 전달한 데 이어 여유로운 무대 매너도 잊지 않았다.

트로트로 전 세대를 아우른 한혜진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방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