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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 ||||||
저스틴 비버 "하이브와 파트너십, 몹시 흥분된다" 문제덩어리 | 2021.04.06 | 조회 471 | 추천 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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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 브라운 이타카 홀딩스 대표·방탄소년단·저스틴 비버 등과 축하 영상 공개 하이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이브와 이타카 홀딩스 경영진, 그리고 방탄소년단과 저스틴 비버 등 주요 소속 아티스트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영상(HYBE x Ithaca Holdings)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하이브 방시혁 이사회 의장과 이타카 홀딩스 스쿠터 브라운 대표, 방탄소년단, 세븐틴, 저스틴 비버, 제이 발빈 등이 출연해 파트너십의 의미와 소감을 밝혔다. 하이브 방시혁 이사회 의장은 "하이브와 이타카 홀딩스의 결합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도전"이라며 "지금까지 두 기업이 쌓아 온 성취와 노하우, 전문성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도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국경과 문화의 경계를 허물어 음악 산업의 새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타카 홀딩스 스쿠터 브라운 대표는 "양사의 파트너십이 열어 줄 가능성은 진정 무한한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하이브와 이타카 홀딩스가 역사를 만들고 음악 산업의 혁신에 성공해 향후 오랫동안 기념비적인 결과물로 남을 것"이라고 축하했다. 양사 소속 아티스트들도 이번 파트너십이 가져 올 시너지와 기회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방탄소년단은 "정말 좋아하고 즐겨 듣는 아티스트 분들이 한 가족으로 함께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새로운 시도가 팬 여러분들께 색다른 경험과 감동, 즐거움을 드리는 길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과 손 잡고 전 세계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타카 홀딩스 소속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팝 아티스트 저스틴 비버는 "대단한 팀과 협업하는 것, 그리고 글로벌 음악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 나가는 것이 몹시 흥분된다"고, 제이 발빈과 데미 로바토는 "축복한다", "하나의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한다"고 양사의 결합에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2일, 자회사 빅히트 아메리카가 음악, IT, 영화,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이타카 홀딩스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규모는 10억 5천만 달러(약 1조 1,860억원)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M&A 역사상 최대 규모이자 국내 기업 최초의 해외 레이블 인수 사례다. 하이브는 이타카 홀딩스와의 결합을 통해 하이브 소속 국내 아티스트들의 미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타카 홀딩스가 보유한 미국 시장 내 탄탄한 네트워크, 시장 및 산업에 대한 전문성은 하이브가 미국 시장 내 점유율을 급속히 확대하는 데 추진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 하이브는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제이 발빈, 데미 로바토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합류로 K-팝부터 라틴, 컨트리 등 장르를 아우르는 글로벌 톱 티어(Top-tier) 멀티 레이블 체제를 구축, 다양한 장르의 톱 아티스트 IP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내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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