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랜선장터' 1회에는 송가인과 돈스파이크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KBS2 '랜선장터' 제작진 제공 |
16일 KBS2 첫 방송…송가인·돈스파이크 첫 회 게스트 출격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가수 송가인이 최근 다이어트로 5㎏를 감량했지만 TV 화면에는 통통하게 나온다며 속상함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될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랜선장터' 첫 회에서는 송가인과 돈스파이크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볼거리와 먹거리, 웃음까지 책임질 '랜선장터'의 첫 특산물 대전이 펼쳐진다. 먼저 전남 강진 묵은지를 소개하러 떠난 '전라도의 딸' 송가인은 MC 홍현의와 닮은 꼴을 고백하는 가하면 10년 전 만났던 당시를 회상하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송가인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 다이어트 사실을 공개한다. 다만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모습이 "(5㎏이나 감량했는데) 실물보다 TV가 통통하게 나온다"며 카메라에 대한 분노를 드러내 어떤 사연이 있었는 지 궁금증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김치를 사랑한다고 고백한 '김치러버' 송가인은 냉장고만 무려 4대라는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모두의 입을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과 함께 첫 게스트로 출격한 돈스파이크는 '랜선장터'에서 자신의 연애사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영천 한우를 먹다가 뜻밖의 고백을 털어놓던 그는 모두를 놀라게 하는 것도 잠시 MC 안정환은 돈스파이크의 사랑꾼 면모에 "그걸 다 기억해?"라며 감탄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KBS2 '랜선장터'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소개하고 라이브 커머스로 소비자와 연결해 판매를 도와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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