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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이경규 “딸 예림인 척 문자”→이태곤 600만원 요구, 보이스피싱 피해담 경악(어부3)[어제TV]
놀히타리 | 2021.08.06 | 조회 793 | 추천 0 댓글 0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경규, 김준현, 이태곤이 직접 겪은 기상천외 수법의 보이스피싱 피해담을 전해 경악을 안겼다.

8월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4회에서는 게스트 모태범, 김요한, 보라와 함께하는 김하영의 팔로우 미 전북 부안 격포 민어 대첩이 펼쳐졌다.

이날 장PD는 출조에 앞서 황금배지 기준을 발표했다. 민어 68㎝ 이상 중 빅원의 주인공, 그리고 어종 불문 총무게 대결의 승자에게 황금배지가 돌아갈 예정이었다. 민어를 못 잡는 도시어부는 배지를 압수 당할 처지였다.

자리뽑기 결과 가장 좋은 자리 2번은 이덕화, 그 양 사이드는 김하영과 보라가 차지했다.

이경규는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8번 자리를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민어의 주인공이 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노래미인 줄 알고 차분하게 낚싯대를 올린 이경규는 민어를 확인하곤 "민어다! 하자마자 배지 지켰다! 빈 집에 소 들어왔다"고 환호했다. 그 크기는 45㎝, 무려 낚시 시작 5분 만의 성과였다. 이후로도 이경규는 우럭, 동갈돗돔을 3연타 낚았다.

다음으로 배지 반납을 면한 이는 47㎝ 민어를 잡은 이수근이었다. 이수근은 이제 좀 편하게 낚시를 할 것 같다며 안도했다. 이경규는 이수근을 뒤이어 38㎝ 두 번째 민어를 잡아 부러움을 샀다. 이경규는 이후 발까지 쭉 뻗고 "이것이 생활낚시"라며 여유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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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소식 없는 고기에 민원의 중심에 서있던 팔로우 미 김하영은 세 번째로 민어를 잡았다. 한참의 싸움 끝에 올라온 민어는 거의 괴물 사이즈를 자랑했는데. 지난 황금송어에 이어 또 한 번 어복의 기적을 이룬 김하영은 두발을 동동거리며 좋아했다. 민어 사이즈는 황금배지 기준에 살짝 못 미치는 67㎝였다.

이후 이들은 민어 포인트를 찾아 약속의 땅 왕포로 이동했다. 하지만 이 곳 역시 꽝이었다. 대신 모태범은 종료 5분 전 62㎝ 거대 농어를 잡으며 역전의 용사가 됐다. 이는 도시어부 사상 3번째로 큰 농어로, 김하영과 이경규의 엎치락뒤치락 총무게 기록을 단번에 뒤집는 성과였다. 모태범은 이날 유일한 황금배지의 주인공이 됐다. 민어를 잡지 못한 김준현, 이태곤, 이덕화는 배지를 반납했다.

한편 이날 김준현에게 한 라이브 방송 청취자는 지난 보이스피싱 사건에 대해 물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준현은 낚시 도중 계좌 해킹으로 인한 자동 결제 피해를 당했다. 김준현은 총 피해액이 97만 원이고 아직까지 처리 중이라며 "화가 머리 끝까지 난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수근은 그 당시를 생생하게 기억하는 사람으로서 웃픈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김준현과 한 팀이었던 이경규가 김준현이 일을 해결하고자 여기저기 통화를 하는데 '낚시해!' 소리를 쳤다는 것. 이수근은 "(이경규가) '네가 어떻게 찾을 건데, 이미 당했는데'라고 잔소리하는 게 방송에선 편집이 됐다"며 웃었고, 김준현은 "(이경규가) '야 더 벌어'(라고 했다)"고 말을 더했다.

이에 이경규는 민망한 웃음을 흘리더니 자신 역시 당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사실을 밝혔다. 이경규는 "그날 저한테도 문자 보이스피싱이 왔다. (딸 예림이에게) '아빠 액정이 깨졌어요. 아빠 명의로 휴대폰을 사야겠어요'라고 온 거다. 예림이에게 전화를 했는데 아니더라. 바로 '넌 누구냐'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태곤 역시 "나도 한 번 당했다"며 그 액수가 무려 600만 원이라고 전했다. 이태곤은 "제가 지인들에게 근한 일로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더라"며 다채로운 보이스피싱 수법을 언급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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