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 입문자들도 즐기기 좋은, 서울 후암동 ‘야스노야 본점’이미지 출처: 식신 컨텐츠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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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식 징기스칸 양고기 전문점 ‘야스노야 본점’. 유명 연예인들의 단골집으로도 잘 알려진 이곳은 매장 오픈과 동시에 만석을 이룰 정도로 많은 인기를 자랑한다. 대표 메뉴 ‘야스노야 시그니쳐 생 양갈비’는 양고기 중에서도 가장 고급 부위로 손꼽히는 프랜치 랙을 허브가 들어간 올리브 오일과 채소를 넣고 5시간 동안 마리네이드 과정을 거쳐 준비된다. 숙성 과정을 통해 양고기 특유의 누린내는 사라지고 감칠맛이 한층 살아나 양고기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고기를 다 먹은 후 불판 위에 남아 있는 양기름으로 볶아 주는 숙주나물도 별미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제공되어 깔끔하게 입가심하기 좋다. 식신TIP - 위치: 서울 용산구 후암로 8-1
- 영업시간: 매일 17:00 – 22:00
- 가격: 야스노야 시그니처 생 양갈비 29,000원, 특수 부위(생 늑간살, 생 살치살) 25,000원
- 후기(식신 알약7개): 양고기를 잘 못 먹어서 아무리 냄새가 안 난다고 하는 곳들 가봤는데 실망했거든요.. 근데 여기는 진짜 달라요. 시그니처 갈비를 먹었는데 소고기 먹는 것처럼 감칠맛만 가득가득하니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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