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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봉은 금물? 귀에 물 들어갔을 때 해결하는 방법
수호천사!! 2019-06-12     조회 : 478
귀에 들어간 물, 면봉으로 빼지 마세요

목욕탕을 가거나 수영을 하고 나오면 귀에 물이 들어가 답답한 마음에 손으로 귀를 후비는 경우가 있다하지만 손가락이 비교적 커 물기가 잘 빠지지 않는 느낌이 들면 면봉으로 귀를 후비기도 한다하지만 이는 자칫하다, 외이도염에 걸릴 수 있는 지름길이다물이 들어간 귀를 아래쪽을 향하게 하고 한발로 폴짝폴짝 뛰면서 물을 빼내는 방법이 가장 좋다혹은 물이 들어간 귀를 베개에 대고 누워 몇 분 동안 가만히 있다 보면 물이 흘러나오기도 한다그래도 답답한 느낌이 가시지 않는다면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한다너무 뜨거운 바람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15cm 정도 떨어진 위치에서 중간 혹은 차가운 바람으로 30초 정도 귀를 말려주면 물을 손쉽게 증발시킬 수 있다

물을 빼내기 위해 코를 너무 강하게 풀거나 면봉을 깊숙이 넣어 물기를 제거하면 외상성 고막천공이 생길 수 있다외상성 고막천공은 귀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관이 압력을 받을 때 발생해 고막에 구멍이 생길 수 있는 질병이다보통 한 달 내로 자연 치유되긴 하지만, 심하면 청력 손실이 있을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간혹 면봉은 부드러운 솜으로 쌓여있어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귀를 자극하고 면봉이 닿은 피부에 상처를 낼 수도 있다특히 귀에 있는 지방층을 닦아내면서 염증을 유발할 위험이 커진다 

귀를 파면 안 된다고?

귀지는 귀지샘에서 분비된 분비물과 떨어져 나간 피부의 세포가 합쳐져서 생긴 것이다보통 더럽다고 생각하지만, 귀지에는 각종 효소가 들어있어 귓구멍에서 고막까지 가는 통로인 외이도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고귀털과 함께 귀에 들어오는 먼지나 물 같은 이물질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이런 귀지는 보통 뼈가 없는 귀의 입구 부분에 잘 생기는데 귀안에서부터 조금씩 밖으로 저절로 밀려 나간다말을 하거나 밥을 먹을 때 등 일상생활을 하는 중에 턱을 움직이면서 귀지가 조금씩 빠져나간다. 그러니 굳이 일부러 파지 않아도 된다오히려 날카로운 귀이개가 귀에 상처를 낼 수 있으니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귀를 팔 때는 물을 빼낼 때처럼 면봉은 최대한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뭉툭한 면봉으로 귀지를 꺼내려고 시도할수록 오히려 귀지가 고막 쪽으로 밀려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두꺼운 면봉이 귀의 모든 면에 닿아 지방층과 귀지 막까지 닦아내 상처를 낼 수도 있다. 되도록 귀는 귀이개나 면봉 등으로 아예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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