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에는 눈 건강에 좋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은데요.

특히 블루베리에는 15가지 종류의 안토시아닌이 존재하고,

로부시쉬, 하이부시, 래빗아이 등 블루베리의 종에 따라서

많게는 100g 당 210mg(래빗아이)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딸기보다 거의 8배 가까이 높은 수치로,

이 때문에 블루베리는 시력 저하, 망막염, 백내장 등의 예방에 있어

다른 과일은 물론 베리류 중에서도 효능이 좋습니다.

​

안토시아닌은 눈에도 좋은 성분이지만,

체내 지방 억제나 체지방 연소 등에도 도움을 주기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인체 내 세포를 공격해

각종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것이 바로 ‘항산화’입니다.

미국 농무부 연구 결과, 블루베리와

40여 가지의 다른 과일 및 채소를 비교한 결과,

블루베리가 항산화 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이

바로 활성산소를 중성화한다고 합니다.

실험용 쥐를 상대로 한 또 다른 실험에서는

블루베리가 노화로 인한 기억력 손상을

방지하는 걸로 밝혀지기도 했죠.

​

​

블루베리는 체내에 존재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이로 인해 뇌혈관질환 및 심혈관질환의 발생률을

일정 정도 저하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비만도 예방을 할 수 있다고 하죠.

​

블루베리에는 100g 당 2.7g의 식이섬유가 함유돼있는데,

이는 식이섬유가 많다고 하는 바나나의 2.5배라고 합니다.

특히 블루베리의 섬유질은 장내에서

당과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고,

유해 물질 생성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로 인해 장이 건강해지는 효과가 있어,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