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실에서 한 아이와 친구들, 선생님이
실험을 하고 있었다.
예지라는 아이가 있었다.
예지가 먼지더미에서 낡은 일기장을 보았다.
예지: 어?? 이게뭐지?? 일기장이네... 좀
볼까???
일기장
7월 11일 o요일
나는 선생님께 사랑을 받는 아이이다...
그런데 어느날 한 아이가 선생님에게 사
랑을 많이 받고 있었다...너무 분하다...
그 아이의 이름은 한음이 이다...
예지:욕심이 많나보네??? 좀 더 볼까???
7월 13일 o요일
으.. 나 예림이 절대 포기 할수 없다... 뭔
가 대책을 세워야겠다... 이한음... 그 아
이를 죽여서라도 선생님의 사랑을 차지하
고 말 거다.
예지: 으... 좀 섬뜩한데...??? 내일와서
보자.
------다음날------
예지: 어? 일기장이... 여기있다!!! 어디
보자!
7월 15일 o요일
나는 어젯밤에 고민하며, 잠자리에들지
않았다... 그러다 고민끝에 결심했다...
이한음을 죽이겠다고!!!
예지: 으... 너무 오슬오슬한데...(떨리는
손으로 넘긴다)
7월 18일 o요일
드디어 이한음을 죽이는데 성공했다!!!
팔다리는 학교 앞 화단에 묻어놓고, 얼굴
은 흙덩이 속에 넣어놨고, 몸통은 풀밭,
못 보는 자리에 던져놨다... 그런데, 어쩐
지 죄책감이 든다.
예지: 헉! 무섭다... 내일와서 보자...
------다음날------
예지: 오늘은 무슨내용...일까...???
7월 20일 o요일
아...!!! 누군가가 내 일기장을 훔쳐보는
것 같다!!!
예지: 헉!!! 오늘이 20일인데...!!!
어?? 더 남아있네???
7월 20일 o요일
난 죽었지만 딴 사람의 영혼을 빌려야겠
다...
예지: 헉!! 내 예긴데??... 그리고 오늘날
자가 하나 더 있어!! 어?? 또 있네???...
뭐야???
7월 20일 o요일
니 뒤에 나 있다!!!
예지: 뒤에?? 섬뜩한데...
끼--악!!!
뒤에는 눈알이 없는 채 있는 과학선생님
이있었다...
예지는 그 후로 다시는 볼 수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