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그 친구를 만나게 된건 게임을 통해서 였죠 온라인상에서 만나서 인지 그 친구에 대해서 아는게 없었죠. 그러다 그친구와 게임을 같이 하게 되었어요.. 그러고 그 친구가 여자란 걸 알았습니다.. 목소리를 듣는 순간 전 깜짝 놀랐어요.. 여자 인줄 미쳐 몰랐으니까요.. 그 친구와 많이 이야기도 나누고 그 친구에 대해 좀더 많은걸 알게 되었죠.. 사실.. 전 여자에 대해 별로 알지 못해서 그 친구한테 할말 못할말 을 많이 한거 같네요.. 그러다 그 친구가 저에게 고민을 털어 놓고 자기 집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 그러다 그 친구가 문득 이러더군요
˝난 다른 사람한테 이런 이야기를 잘 안해....˝ 라구요..
전 그때 문뜩 제 가슴 속에 있던 무언가가 뜨거워 왔습니다.. 이 말을 듣기 전에는 그저 친구 이상을 생각해 본적이 없어요.. 하지만 그 말을 듣고 난 후 그 친구를 이성로 보게 되었죠.그 친구를 아니 이제 그녀 라고 하고 싶습니다 .. 그녀 한 사람을 위해 노래도 불러 주었습니다.. 사실 전 노래를 잘 못 부르거든요.. 하지만. 그녀는 잘부른다면서.. 고맙다면.. 그래서 그녀도 보답으러 저에게 노래를 불러 주었습니다. 정말 행복햇죠... 전 사실 20년 동안 살면서 어머니 이 외의 여자들과는 말을 제대로 한적이 없었어요.. 누구를 위해 노래를 불러 준적도 없었죠.. 저의 첫사랑이라고 해도 부족할건 없겠네요.. 그녀의 사진도 보았어요.. 무척 예쁘더군요.. 그녀에 예쁘다고 귀엽다고 .. 말해 주었어요.. 그녀는 고맙다며 나에게 인사의 말을 건넸죠.. 정말 온라인상이라서 고마웠습니다.. 실제로는 만나서 이런 이야기를 할 용기 조차 없거든요.. 전 저에 대한 자신이 부족 하다고 생각 하면서 살았죠.. 얼굴도 못생겨서 여자들과 어울리기 힘들다 여자들 앞에만 서면 말문이 막혀 버린다.. 이렇게 제 자신을 비화 하면서 살았죠.. 그녀를 만나기 전 까지는요.. 그녀를 만난 후 전 자신감을 가질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한번의 인연으로 아직은 좋아 한다고 하기에는 너무 이르 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녀 에게 속마음을 보여 줄수가 없을거 같아요.. 아직 그녀의 마음도 모르도 섭 불리 다가 갔다가 .. 오히려 좋지 안은 감정이 생길지 모르니까요.. 그래서 천천히 다가 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다른 몇몇 사람들은 이렇게들 말하겠죠..
˝챗팅 한번 했다고 그런 감정이 생기면 미친놈이지..˝ 라고..
그 말에 부정은 하지 않아요.. 하지만..전 그녀를 만나러 가보고 싶어요.. 직접 만나서 이야기 하고 싶어요 아직은 때가 아니지만 그래도 용기 내보고 싶어요.
한번은 그냥 장난 인것 처럼 좋아 한다고 말을했죠.. 그러니 그녀가 그러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