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 비통
루이 비통이 여성 향수 컬렉션의 11번째 향인 ‘외흐 답상스’를 출시했다.
‘외흐 답상스’는 1927년 루이 비통 가문이 소유하던 센-에-마른(Seine-et-Marne) 지역에 위치한 전원주택 ‘외흐 답상스(Heures d’Absence:부재의 시간)’의 이름을 따 출시된 하우스 최초의 향수로, 이번에 루이 비통 수석 조향사 자크 카발리에 벨투뤼(Jacques Cavallier Belletrud)가 웅장하고 세련된 부케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중국 삼박 자스민(Sambac Jasmine)과 메이 로즈(May Rose) 향을 루이 비통 메종만의 독점 기술인 이산화탄소 추출법(CO2 extraction)을 통해 가미했으며, 겨울의 끝 무렵 노란빛으로 뒤덮인 경이로운 프로방스 언덕을 표현하고자 프랑스 탄느롱(Tanneron)에서 나는 미모사(Mimosa)의 파우더리함을 생생하게 첨가했다. 라즈베리의 톡톡 쏘는 향은 솜털 같은 쾌활함을 더욱 돋보이도록 만든다.
루이 비통의 ‘외흐 답상스’는 2월 27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루이 비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27년 출시된 루이 비통 최초의 향수, 외흐 답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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