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하고 설렘 가득한 봄기운이 담긴 향수
엔젤리스 페어라는 이름은 프랑스 루아르 계곡에 위치한 평화로운 도시, 앙제에서 비롯된다. 중세시대 아름다운 고성을 간직한 도시와 프랑스 왕을 상징하는 꽃 백합, 상위 계층의 상징이자 성의 과일이라 일컬어지는 서양 배의 의미를 지닌 것. 상큼한 베르가모트 에센스와 생기 있는 블랙 커런트를 첫 시작으로 미들 노트의 자스민 부케와 로즈가 달콤한 배와 만나 뚜렷한 대비를 이룬다. 이는 과즙이 가득한 신선한 서양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패츌리 에센스와 오크모스, 머스크가 어우러져 부드럽게 마무리 된다. 신선하고 달콤한 플로럴 프루티 향수를 뿌리는 것만으로도 화사하고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만끽할수 있는 것이다.
니콜라이의 엔젤리스 페어 오 드 뚜왈렛 100ml 19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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