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 앤 매치(Mix and Match)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아이템을 섞어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해내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지저분한 듯 여러 옷을 겹쳐입어도 멋이 나는데,
왜 나는 안그럴까?
1980년대 이전까지만해도
토탈룩(Total Look)이 자리잡고 있었다.
블라우스에는 어울리는 치마를 입어야하고
블레이저에는 치노팬츠를 입어야했다.
그러나 '믹스 앤 매치' 없이는 더 이상의 창조가 불가능하다.
스타일나는 사람과 촌스러운 사람은 80%이상 믹스 앤 매치 실력이
판가름을 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장조끼에 청바지를 입고, 셔츠에 힙합바지를 입는 게 전혀 어색하지않다.
잘 소화하려면 절묘한 계산과 신경쓰지 않은 듯 행동하는 당당함도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