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두의 올리브> 두 번째 레시피 올리브 솥밥을 알려드릴게요. 밥을 할 때 올리브오일과 올리브를 넣으면 따로 육수를 만들어 넣지 않아도 향긋한 밥을 완성할 수 있어요.
또 올리브오일 덕분에 밥의 겉면이 코팅되어서 오랫동안 촉촉해요. 올리브 과육를 으깨 밥과 함께 즐기는 맛도 일품이고요! 재료 소개해드릴게요~
------------------------------------------------------------- ♡7월 중순에 출간될 <모두의 올리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4인분] 쌀 2컵(불리기 전) 올리브 6~10알 마늘 5개 레몬 1/2개 로즈마리 3줄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큰술 소금 1작은술 물 2컵(400ml)
오늘 올리브로 체리뇰라를 준비했어요. 과육이 커서 견과류처럼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참 좋아요. 솥밥할 때는 이렇게 씨까지 있는 올리브를 활용해주세요. 그래야 밥을 지을 때 으스러지지 않아요.
함께 올릴 고명으로 레몬 슬라이스, 허브(로즈마리), 마늘을 준비했어요. 고명은 좋아하는 걸 준비해주시면 돼요.
쌀은 씻어 1시간 불린 후 채반에 건져 물기를 제거해줘요.
육수는 올리브에서 과즙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준비하지 않았어요. 대신 불리기 전의 쌀과 동일한 분량으로 생수를 준비해주세요.
솥에 쌀과 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1큰술), 소금(1작은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그리고 레몬, 올리브, 마늘, 로즈마리를 올려줘요.
이제 뚜껑을 덮은 후 센 불에서 7분간 가열해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8분간 가열해요. 마지막에는 불을 끄고 3분간 뜸을 들여주세요.
이렇게 향긋한 올리브 솥밥을 완성했어요. 올리브 과육을 으깨 밥과 먹으면 너무 너무 맛있어요. 또 뜸 들일 때 생선이나 버섯 등을 구워 올려도 좋아요.
솥밥하기 귀찮을 때는 전기밥솥으로도 만들 수 있고요.
올리브 솥밥 특별한 반찬 없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에 또 맛있는 올리브 레시피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정리나 인스타그램: lenas.table
리나스테이블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nastable 푸드디렉터 정리나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lenas.table 저서 "모두의 올리브" 사전예약 링크(알라딘): http://aladin.kr/p/lP3Cn 저서 "모두의 올리브" 사전예약 링크(YES24): http://m.yes24.com/Goods/Detail/102815692
- 올리브는 피자 먹을때만 먹었는데...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