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조촐한 양의 찹스테이크 한접시를 만들어 맛을 본 후
친정엄마에게 엄마,,, 한우 사다가 맛만 봤어요~~
종류별로 사와서 이것저것 만들어볼껄~그랬나봐요~~라고 했었거든요
며칠 후 두팩의 한우를 사오셨더라구요
두가지요리 더 시도해봐!!! 감사한 마음에 울컥!!
사실,,,그날은 크리스마스 준비를 위한 마트쇼핑이어서
출혈이 심해,,,, 한우가 양껏 집어지질 않더라구요 ㅠㅠ
무튼,,,,친정엄마는 그 한마디를 잊지 않으시고
다른 요리를 해보라면서 사다주신 한우 두팩,,,,,,,,,,
친정엄마께서는 딸이 조금이라도 힘들까봐,,,
용건이 끝나시면 정말 바람과 함께 금새 사라져버리세요
좀 머무신다 싶으시면 이곳저곳 치워주시느라 정신없으시구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