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또는 친구들과 함께 캠핑이라도 떠나게 되면
어떤 음식을 만들어서 먹어야 할까 고민이 참 많지요...
캠핑요리의 대부분이
첫날엔 삼겹살에 소시지를 곁들여 파티도 하고...
좀 더 풍족하다면 조개구이까지....
하지만 그 다음날부터는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카레라이스나
김치찌개 또는 라면을 끓여 먹기 일쑤인데 마지막날 쯤 되면 그나마 재료도 부족하고....
그렇다고 다시 사러가기엔 난감하고...
그런 경험 아마 종종 있으실거예요....
그럴땐 요리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남아 있는 야채도 처리할 수 있는
매콤한 맛이 일품인 라면 야채볶음을 만들어 먹으면서
휴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