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많은 향기가 있죠. .그러나! 여름철만 되면... 꼬질꼬질한 냄새에
코를 틀어막게 될지도 몰라요! 여러분은 여름철 어떤 향기가 나길 바라세요?
꼬질꼬질 땀냄새? 또는.. 지독한 향수냄새? 아니면......... 꽃향기? ㅋㅋㅋㅋㅋ
땀냄새는 아무도 바라지 않으실테고, 향수냄새나 꽃향기는 좋긴 하지만.. 여름철엔
약간 지나치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죠. 그래서 전 저만의 향기요법을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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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초적인 향기요법은 바로 세탁물 향기를관리 하는거에요. 외투를 겹쳐입지 않는 여름엔 땀이 옷에 흡수되 냄새 날 수 있으므로 달콤 한 향기보다는 시원한 그린향이나 민트향, 또는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향의 섬유유연제를 이용해서 세탁물에 향기를 불어 넣어주어요. 또 여름엔 비가오는 날이 많고 장마철이 있기 때문에 세탁물이 습기로 꿉꿉해 지지 않도록 햇볕에 잘 말려주고, 옷장안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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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신발에서 나는 냄새는 굳이 여름철이 아니라도 항상 신경쓰이는 부분인데요. 특히 여름철엔 냄새에 민감하기 때문에 더욱 신경쓰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 항상 저녁에 신발에 발냄새 제거제를 뿌려두고 자요. 그럼 아침에 냄새가 덜 나거든요. 냄새 제거제가 없다면 신문지를 끼워두는 원시적인 방법을 사용해도 좋아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엔 피곤하면 발에 땀이 많이 나는 편이라 주1-2회 정도 족욕을해서 발을 피로를 풀어줘요. 특히 여자분들은 힐을 자주 신으시니까 족욕을 해주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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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냄새를 제거하는 데 탈취제 만큼 편리하고 간단한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미리 냄새를 제거하지 못했을 때에는 시중에 나와있는 탈취제를 사용해서 냄새를 완화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특히 씻어서 냄새를 제거하기 힘든 침대시트나 쇼파의 경우 탈취제로 냄새를 잡아주시면 좋아요~ 침대나 쇼파에서 냄새가 나면 집 전체에서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잡아주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페브리즈 역시 여름철에는 달콤한 향 보다는 시원한 향을 선택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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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샤워할 때 몸에 남는 향기가 하루종일 가진 않지만 전 그래도 샤워할때의 향기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좀더 신경을 쓰면 훨씬 오래 향기를 유지 할 수 있고 여름철 향수 없이도 얼마든지 향기로움을 뽐낼 수 있기 때문이죠. 그 방법으론 샤워할 때 바디워시에 오일을 섞어 사용하거나 샤워후에 바디로션을 바른 뒤 샤워코롱이나 바디미스트를 뿌려주는 거에요. 이렇게 하면 보다 향기를 오래 유지 할 수 있고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향을 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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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냄새 저냄새 안좋은 냄새로 신경쓰이는 여름철, 실 생활에서 조금만 신경을 쓰면
얼마든지 좋은 향기를 유지 할 수 있다는 것 잊지 마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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