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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 ||||||
건강한 다이어트/관절/몸 무거움/ 윤아 | 2012.02.20 | 조회 6,331 | 추천 7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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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다이어트 건강하게 하고 싶어요ㅠㅠ 그동안 다이어트 하면서 많이 굶고, 무조건 운동... 그러면서 건강이 많이 안좋아졌네요 허리랑 무릎이 아프고, 몸도 무겁고..그렇다고 살이 빠진것도 아니구요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답글>>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방법 찾으시는군요~~^^ 정말 잘~~ 생각하셨어요~ 전 무조건 살을 빼야한다는 생각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고 건강도 안좋아지고 살도 빠지지 않고...실패를 경험했던 사람입니다~ 제 원래 몸무게는 78키로...ㅠㅠ 여자 몸무게로 거의 쌀 한가마니랑 맞먹는...정말 무거운 아이였죠... 중학교 2학년때까지는 정말 마른 아이였거든요!! 대학교때 친구들도 제가 직접 사진을 보여준 다음에야 믿어줬답니다^^ 그런데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부터 살이 찌기시작하는데.. 정말 짧은 시간에 무서운 속도로 살이 쪘더랬죠 그때부터 15년을 그렇게 뚱뚱한 사람으로 분류되어 살았답니다~
30살이라는 젊은나이에 무릎관절이 안좋아졌구.. 틈틈히 찾아오는 허리통증에...생리불순...그리고 허리가 끊어질 듯 한 허리통증... 그 고통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거에요ㅠㅠ 병원을 찾아가 진료를 받아봤더니..우선 살을 빼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시작한 헬스... 전 의지박약이 맞나봐요... 얼마못가 힘들고 귀찮다는 이유로 포기하게 되었고... 그 다음방법으로 무조건 굶기... 전 평소 채소를 잘 먹지 않았거든요 무조건 굶다 배가 고프면 채소조금... 그 결과...뻔하겠지만 실패죠!! 몸무게는 좀 빠졌지만 우선 제가 못살것 같았어요..
그렇게 몇번의 실패를 겪은후에 알게된게 허벌라이프였어요 허벌라이프라는건 처음 들어봤고, 그런게 있는줄도 몰랐던 상태라 좀 의심도 되고... 인터넷에 알아보니까 나름 성공 후기들이 많더라구요~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인터넷 후기글 추천샵으로 갔답니다~ 그렇게 시작한 허벌라이프는 굶지않는다는것에 정말 좋았구요~ 쉐이크도 맛있고..허벌티도 좋았어요~ 전 평소 커피를 달고살았는데 지금은 커피대신 허벌티 마시고 있답니다~~ 그렇게 시작한 후 제가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인지 빠지는 무게도 장난 아니였죠~ 한달에 16키로!! 우와~~대박이죠~~ 그러다 잠시 정체기를 지나고 또다시 한달 후 현재몸무게인 53키로!! 누가 믿겠어요!
제 친구들은 난리가 났고~~ 30평생 연애한번 해보지 못했던 제가 소개팅으로 남자도 만나고 결혼도 하고 현재 24개월된 예쁜딸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답니다~~^^ 덕분에 날씬해지고, 건강해지고~~ 그 전과는 너무 다른 세상을 경험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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