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일요일까지 쭈욱 쉬었더니.. 월요병이 장난 아니었어요. 아침에 며칠간 차를 세워둬서 방전 된것은 아닌지 걱정했는데.. 아내가 3-4일 정도는 괜찮다 하더라구요, 진짜 다행히 별 이상 없이 출근했죠. 전무님께서 지방에 출장가시고, 사장님도 일이 있으셔서 늦게 오시는 바람에 혼자 넓은 사무실을 청소했어요. 평소보다 조금 더 걸리더라구요. 급 피로해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일을 했죠. 오전이 금방 지나고 점심 먹고 나니 차츰 컨디션이 좀 회복 되었어요. 일이 생각보다 빨리 마쳐서 일찍 퇴근했죠. 암튼.. 이래저래 정신없이 지나간 월요일 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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