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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6년 5월 8일 서울 신도림동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배우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결혼식이 열렸다.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혼인신고 5년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화이트 턱시도를 입은 김가연, 임요환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꼭 잡고 등장했다. 김가연은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좋은 날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요환은 “많은 분들께 축복받을 수 있게 돼서 좋다”고 수줍게 말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김가연, 임요환은 2008년 연예인 게임단을 통해 첫 만남을 가진 후 2009년 8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2009년부터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이를 인정하지 않다가 2010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2011년 2월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 부부가 돼 신혼 생활을 이어갔고 2015년 8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5년 3개월 만에 갖는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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