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관리비가 지난 달에 비해 10만 정도 더 나왔어요. 어제 관리실에 확인 결과 4월 26/27일 보일러가 엄청 많이 돌아갔다네요. 이틀동안 많이 사용해서 이만큼 나왔다는데.. 이해가 안되네요. 안낼 수도 없고, 1원이라도 아끼려고 아둥바둥 하는데... 에휴 너무 속상하네요. 어린이집 다니는 딸이 보일러를 눌렀다고 얘기했어요. 이유를 물어봤더니 딱히 이유가 없네요, " 더워서, 추워서. 재미로, 그냥 , 모르고 " 자기가 눌렀으니 미안하다면서 용돈 받은 것으로 준다네요. 한 겨울에 매일 조금씩 춥지 않을 정도로 사용해도 15만원정도 나오는데.. 하루이틀만에 10만원이 나오다니.. 믿기지 않아요.다른 것으로 아껴야겠어요. 점검 결과 보일러는 이상이 없다네요. 제가 확인 못한 탓이겠죠. 아이를 뭐라해도 소용 없잖아요. 님들도 혹시 모르니 항상 주의 하세요. 지난달에 비해 전기세. 물세. 가스비, 분리수거비는 줄었는데... 난방비 폭탄을 흐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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