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둘째 걸으면 삑삑 소리도 나고 불도 나오는 신발을 샀어요.
택배가 오자마자 둘째가 뜯어보고 소리를 지르면서 엄청 좋아했어요.
이제 18개월이거든요,, 요즘 영어도 곧잘 따라해요. 티비를 보다가 영어가 나오면 열심히 따라하는 모습을 보면 어찌나 귀여운지..
아이는 금방 크는 것 같아요. 누워있다가 기고, 서고, 앉고, 걷고, 요즘은 뛰어다네요..
아이들은 역시 소리에 민감한 것 같아요. 진작 삑삑이 야광신발 사줄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