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사무실 사모님께서 간식을 가져오셨어요. 호두과자를 한봉지 가져오셨네요. 사모님 친정이 식당과 호두과자를 만들어 파신다네요. 사장님이 좋아하셔서 친정에서 보내셨다네요. 직접 키운 팥과 국산 호두 , 땅콩, 녹두가 들어 있어서 기존에 먹던 호두과자 보다 훨씬 맛있네요. 저는 팥앙금을 좋아하는데.. 녹두가 들어 있는 것도 맛있었어요. 워낙 이웃사촌 간에 사이가 좋아서 자주 소소한 정을 나누네요. 가끔 바쁠때는 일손도 거들어 드리거든요.. 사장님 허락 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