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사장님께서 소고기를 사주셨어요. 친구분께서 정육식당을 하시는데.. 고기를 회의 마치고 사오셨어요.
전무님과 제가 시장가서 쌈이랑, 양파, 당근, 오이, 버섯을 샀죠.
밥은 사촌동생인 대리가 책임지고 지었어요. 간단하죠.. 밥솥이 하니.. 다 같이 회사 마당 정자에 둘러 앉아서 소고기를 구워 먹었어요. 다들 먹성이 좋아서 고기가 순삭 이었죠. 고기 냄새 때문에 옆집 사장님께서 놀러 오셨어요. 그래서 같이 먹었어요. 고기를 넉넉하게 사오셔서 실컷 먹고 조금 남았어요.
후식은 옆집 사장님께서 고기 잘 먹었다고 수박을 한통 사오셨어요. 이래저래 배부르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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