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간식으로 남편이 과자 먹고 싶다고 해서 아이와 같이 편의점에 가서 이것저것 샀죠. 남편 쵀애 과자 2봉지. 제꺼 1봉지, 아이꺼 1봉지, 아이스크림 각자 한개씩, 맥주 한병 다샀더니.. 만원 정도 나왔어요. 아이가 이제 그만 사자고 해서 요정도로 사서 왔죠. 다같이 둘러 앉아서 남편은 맥주 마시고, 저는 제 과자 먹고, 아이는 자기꺼 먹고 ㅎㅎ 아이가 또 이러네요" 이것도 소확행이다. " 요즘 이말을 자주 쓰네요. 주말의 여유겠죠... 다들 남은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