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입이 우체국 다녀오면서
떡이랑 식혜를 사왔네요.
저는 과자와 음료수를 사오리라 생각했는데...
아까 전무님게서 떡 먹고 싶네 라는 얘기를 흘려 듣지 않았나봐요.
나가기 전에 전무님께 어떤 떡 좋아하시는지 여쭤봤다네요.
찹쌀떡, 호박떡 좋아하신다 하셨다네요.
찹쌀떡, 호박떡, 송편, 시루떡을 사와서 실컷 먹었어요.
신입 참 인성도 좋고, 센스도 빨라서 귀엽게? 봐주고 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