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댕댕이 밥그릇을 새로 샀어요. 소장님께서 오전에 오셨는데.. 차를 후진하시다가 댕댕이 집앞에 놓여진 밥그릇을 바퀴로 밟으셨네요. 다행히 댕댕이는 옆에 비켜 있어서 무사했지요. 차에서 내리셔서 확인결과 다른곳은 이상 없는데.... 댕댕이 밥그릇이 완전 납작해졌네요. 댕댕이가 이것을 보더니 속상한지.. 마구 짖기 시작했어요. 펜치로 펴도 안될 상황이라서 소장님께서 바로 댕댕이 밥그릇을 신상으로 사오셨네요. 새 그릇을 보더니 좋아서 꼬리를 엄청 흔들었어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