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가 옆에서 배고프다고 보채고 있네요. 저는 오늘 늦게까지 운동해서 밥은 9시 넘어서 먹었더니 아직은 배가 안고픈데... 이분께서는 배가 고프다고 난리치시네요. 일단 요기거리로 어제 아내가 사온 빵과 우유를 줬어요. 많이 시장하셨는지.. 너무 맛나게 먹네요. 저도 한줌떼어서 먹기 전에 주네요. " 할비. 먹어봐요. " 수원 출생인데.. 대구서 자라서 경상도 스타일 손녀 재롱에 오늘도 함박 웃음을 짓네요. 다들 맛난 점심 드시고, 오후도 파이팅 하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