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매일 아침 카톡으로 메시지는 보내주고 있어요. 간단한 인사지만 매일 보면 기분이 좋아요. 단체 방에 올리다 보니 자연스레 대화가 오고 가죠. 전화와는 또다른 소통의 창이 되고 있죠. 저도 가끔 좋은 음악. 글귀. 사진 등을 보내고 있어요.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나마 기쁨을 느끼죠. 이게 사람 사는 맛 아닐까 싶어요. 코로나로 인해 가족끼리 얼굴도 자주 못보는 상황이다보니 이런 것들을 통해서 소소한 재미를 느끼고 있네요. 바쁘더라도 자주 연락하고 지내세요. 손녀와 와 있어서 매일 저녁 영상통화도 한답니다. 그 덕에 매일 딸, 사위, 큰손녀 얼굴을 보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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