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때문에 며칠째 등원을 못하고 있죠. 금요일도 쉬고, 주말에도 집콕, 오늘도 대체공휴일이지만 어린이집 통합보육 이라 등원해도 되는데... 못갔어요. 집에서도 혼자 잘놀아요. 오늘은 언니도 집에 있어서 더 잘 놀것 같아요. 주말동안 언니와 이방저방 다니면서 장난감을 늘어놓고, 실컷 놀았죠. 저는 따라 다니면서 치우라고 얘기했죠. 아직 정리 개념이 없어서 제가 본의 아니게 소리지르네요. 큰 딸은 그래도 엄마를 곧잘 도와줘서 그나마 다행이죠. 오늘도 하루종일 아이들과 씨름할듯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