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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 ||||||||
간헐적 단식 당뇨병 환자에게는 독 다이애나정 | 2019.06.10 | 조회 341 | 추천 1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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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행하는 ‘간헐적 단식’과 ‘시간제한 다이어트’ 등이 당뇨병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지만 실제로 당뇨병 환자에게는 독이 된다는 경고가 학계에서 나왔다. 저혈당에 빠지거나 혈당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득보다 실이 클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당뇨병 환자에게 간헐적 단식을 권장하기는 어렵다”며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전문의와 상담 후 식단 조절 등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식사를 하지 않거나 늦게 하면 허기가 지고 손이 떨리고 기운이 없어지며 식은땀이 난다. 심하면 실신 쇼크 등이 생기는데 제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거나,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 사망하기도 한다. 최근 시간제한 다이어트라고 해서 하루 중 일정 시간, 예컨대 낮 12시~오후 8시에는 자유롭게 식사하되 나머지 시간은 금식하는 식으로 많이 한다. 허용된 시간에는 먹고 싶은 것을 모두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37%의 환자가 자신이 환자라는 사실을 알지도 못하고 있고, 환자 가운데에서도 혈당 조절이 제대로 하는 사람은 4분의 1에 그쳤다. 뇌 손상으로 깨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 저혈당으로 의식을 잃는 ‘저혈당 쇼크’는 1%가량 된다. 혈당강하제(당뇨병약)를 과다 복용하거나, 과한 운동을 했을 때에도 생길 수 있다. 혈당을 적극적으로 조절할수록 저혈당이 더 생길 수 있다”고 했다. 간헐적 단식의 일반론을 확대 해석한 결과다. 햄 소시지 햄버거 피자 과자 초콜릿 빵 아이스크림 케이크 탄산음료 휘핑크림 믹스커피 라면 짜장면 짬뽕 우동 등 면류(특히 국물) 국 찌개 탕류 등과 간식을 줄여야 한다. “간헐적 단식은 일반적으로 당뇨병 환자에게 권장하기 어렵다”고 했다.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후엔 음식을 되도록 먹지 말아야 한다”며 “식후혈당장애라면 전체적인 식사량과 단순 당 섭취를 줄이고 식후에 달달한 커피 과자 디저트를 삼가야 한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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