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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음주운전→사과·활동 중단 "평생 죄책감 갖고 반성"[종합] 카카바나나 | 2019.09.07 | 조회 389 | 추천 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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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수 노엘(본명 장용준)이 활동 중단의 뜻을 밝히며 고개를 숙였다.
7일 노엘은 소속사 인디고뮤직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노엘은 “저의 불미스러운 음주운전 사고에 관해 사과의 말씀을 올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정말 죄송하고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피해를 입은 분께도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경찰의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생 가슴에 죄책감을 가지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다. 끝으로 노엘은 “현재 인디고뮤직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아티스트 분들과 매니지먼트 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 향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를 항상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던 여러분들에게 정말 면목없고 죄송한 마음입니다”라고 가수로서 활동 중단 후 자숙의 뜻을 밝혔다. 앞서 노엘은 7일 새벽 0시 50분경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현장에 충돌한 경찰이 노엘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전해졌다. 노엘은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로, 장 의원은 이날 오후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아버지로서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입니다”라며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입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하 노엘이 입장문 전문. 노엘(장용준)입니다. 저의 불미스러운 음주운전 사고에 관하여 사과의 말씀을 올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정말 죄송하고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피해를 입은 분께도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경찰의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생 가슴에 죄책감을 가지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현재 인디고뮤직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아티스트 분들과 매니지먼트 분들에게도 다시 한 번 사과드리고, 향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를 항상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던 여러분들에게 정말 면목없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장용준(노엘) 올림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인디고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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