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룹 핑클의 멤버 옥주현 SNS.
그룹 핑클의 옥주현이 종영을 앞둔 '캠핑클럽'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옥주현은 23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에 "캠핑클럽 단관 후 떡볶이, 집에 와서 팬카페 굿즈 #눙개장, 한 시간 뒤엔 냉동해뒀던 그날의 옥주방장 김치볶음밥까지. 먹어도 먹어도 허전한 마음"이라고 적었다.
그녀는 "캠핑클럽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애청자들에게 고마움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옥주현은 목 부분이 원형으로 깊게 파인 검정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옥주현의 '옥'자를 거꾸로 쓴 '눙'자를 활용한 사발면 '눙개장'과 옥주현이 150여 명의 팬들을 위해 직접 만든 김치볶음밥이 콘서트 당시의 짙은 여운을 느끼게 한다.
한편 옥주현이 소속된 그룹 핑클의 재결합이 담긴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은 오는 29일 감독판을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