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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측 "97년 서울대병원서 출산, 1년간 美 출국 없었다" 점보주스 | 2019.09.24 | 조회 412 | 추천 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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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문재인·조국·황교안 자녀도 다 특검하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황교안 대표. 김경록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3일 아들의 이중국적·원정출산 의혹 제기와 관련 “둘다 아니다”며 특검하자고 했다. 단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부 장관,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자녀들과 함께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토요일 특검을 제안하자 겁을 집어먹은 여당이 화들짝 놀라면서 길길이 (뛰며) 물타기라고 한다. 원정출산을 운운하며 제1야당 원내대표 흠집내던 패기는 어디 두고 지금 쥐구멍에 들어갔나”며 이같이 주장했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자유한국당이 주최한 조국 법무부장관 규탄 집회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실제 지난달 초부터 나 원내대표의 자녀 논란이 제기됐는데 조 장관 자녀 논란과 맞물려서다. 나 원내대표는 ‘물타기’용이라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아들 김모씨가 미국 고교에 재학 중이던 2015년 미국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의공학 포스터 제1저자로 이름이 등재된 사실이 알려졌을 때, 민주당과 지지층에서는 해당 포스터를 ‘논문’이라고 주장하자 나 원내대표는 “아들은 당시 논문을 작성한 바가 없다. 논문 작성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에도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반박했다. 원정출산·이중국적 의혹 말말말 (아들) 한국국적 맞고, 원정출산 아니다. 대응할 가치 못느낀다 (17일, 나경원 원내대표) → "이중 국적이 아니다”라고 외쳐보라. 출생증명서도 제출한다면 의혹 사라질 것 (19일, 이경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1억 피부과 파동'을 연상시킨다. 아들 국적 스스로 밝혀라 (21일, 홍준표 전 대표) → 아들 이중국적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황교안 대표, 제 자녀까지 특검하자 (21일, 나경원 원내대표) → 특검 제안은 황당한 제안으로 자신의 아들, 딸 관련 특혜의혹을 비켜가려는 새로운 물타기 수법 (21일,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 → 제1야당 원내대표 흠집 내던 패기는 어디 두고 쥐구멍에 들어갔나. 떳떳하면 특검하자 (23일, 나경원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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