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3243283 동아일보 DB5대 국경일 중 하나인 10월 3일 개천절께 또 한차례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25일 일부 언론은 민간 기상전문업체 케이웨더 등을 인용해 내달 초 태풍이 한반도로 북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업체가 제공하는 날씨 기상도를 보면 최근 적도 부근에서 중형급 태풍이 형성되고 있다거나, 내달 2일께 태풍이 일본 규슈 지방 남쪽을 지나 3일께 도쿄에 상륙할 것이라는 식의 예상이다.
하지만 실제로 해당 업체의 홈페이지에선 이 같은 정보들을 찾아보기 어렵다.
또 기상청이 제공하고 있는 태풍정보에선 ‘현재 진행 중인 열대저압부 또는 태풍이 없다’고 안내된다. 열대저압부는 태풍보다 한 단계 약한 열대저기압의 일종이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의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 발표도 마찬가지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