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나예진 기자]백종원이 하노이에서 솟 방을 먹었다.
29일 방송된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에서는 하노이에서 솟 방을 먹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노이로 떠난 백종원은 간단히 요기를 채우기 위해 솟 방을 먹었다. 솟 방은 소스와 와인을 뜻하는 프랑스 음식 용어라고. 백종원은 솟 방은 소고기 스튜맛으로, 우리나라 사람드렝게도 친근할 것 같은 맛이라고 전했다.
빵 반미도 스튜와 굉장히 잘 어울려서 맛있었다고. 백종원은 “아기들이 먹어도 될 정도로 빵이 부드럽다. 빵조차 맛있다”고 만족을 표했다. 가격표를 보던 백종원은 “솟 방이 40000동. 우리나라 돈으로는 2000원이다. 어떻게 이걸 2000원에 먹을 수 있지?”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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