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한정원 기자] '안녕하세요' 최고령, 최연소 출연자가 근황을 밝혔다. 9월 3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92세 최고령 정진심 할머니와 최연소 4살 서현이가 등장했다. 이영자는 "9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출연자들의 연령층도 다양했다. 최고령 출연자는 92세 정진심 할머님이다"고 소개했다. 정진심 할머니는 "이제는 집 나간다는 말 안 한다. 방송 후 말 거는 할아버지는 없다"고 전했다. 이영자는 "출연 당시 최연수 출연자는 4살 서현이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등장한 서현이는 5살로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서현이는 "방송 후 사람들이 보면 예쁘다고 해준다. 감사합니다"고 대답했고 서현이 엄마는 "사람들이 '너 머리 너무 예쁘다'고 하면 서현이가 '엄마 뱃속에서부터 이랬어요'라고 당당히 이야기한다. 또 주변 시선도 따뜻하게 변했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많은 고민 주인공들이 출연 후 긍정적인 변화에 밝은 에너지를 내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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