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김숙X박나래X산다라박X전효성, 웃음-감동 다 잡은 '우정의 무대' 영원한별빛 | 2019.10.02 | 조회 368 | 추천 0 댓글 0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비디오스타'가 국군의 날을 맞이해 준비한 '우정의 무대'가 웃음과 감동, 눈물을 모두 잡았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국군의 날 특집 2탄-2019 우정의 무대리턴즈'가 진행됐다.
MC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 전효성은 이기자부대를 찾았다. 맏언니 박소현은 발레 무대를 준비하다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영상으로만 잠깐 등장해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군통령' 지원이와 한초임의 섹시한 무대가 펼쳐진 뒤 '이상형을 찾아라' 코너가 이어졌다.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 전효성의 이상형이라 생각하는 장병들이 선착순으로 40명이 무대 위로 올라왔다. 이중엔 비투비 서은광과 수색대대 손영운 용사도 있었다.
예선을 거쳐 22명이 합격했고, 이들은 4MC 중 이상형이라 생각하는 MC 뒤에 서서 선택을 기다렸다. 1차 선택 후 지원이와 한초임이 등장하자, 변심하는 장병들이 있어 MC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안겼다. 서은광과 손영운은 바로 변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형을 찾아라' 코너는 '일편단심 테스트'였다. 전효성의 10년 팬이라는 나윤호 상병이 최후의 1인으로 선택됐다. 그러나 전효성과의 데이트권과 3박 4일 휴가증 중에서 나 상병은 휴가증을 선택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형을 찾아라' 코너 이후 걸 그룹 위키미키의 초대 무대와 '난다김' 김숙-'트롯킹' 영기의 '무조건' 무대, 리아킴과 산다라박의 어른 댄스가 펼쳐졌다.
이 밖에 방탄소년단 백업 댄서 출신 최병각 상병이 이끄는 댄스 무대를 비롯, 김윤찬 상병의 비트박스 등 장병들의 장기를 볼 수 있는 장기 자랑도 공개됐다. 인기상은 최병각 상병 외 8인이, 4박 5일의 휴가증이 걸린 1등은 윤효섭 상병 외 6인 '가시나' 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