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을 내는 인공 첨가물인 사카린은 우연한 기회에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화학 교수인 아이러 램슨은 그의 제자와 유기화학 반응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연구를 마치고 집에서 비스킷을 먹던 중 평소보다 훨씬 달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던 중 그는 실험실에서 손에 묻었던 물질을 상기시켰고 이는 사카린의 발견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설탕의 300~500배에 달하는 단 맛을 내지말 칼로리가 전혀 없었던 사카린은 한동안 신체에 유해한 물질로 분류되었다가 2001년 미국 식품의약청이 안전한 물질로 인정하면서 최근까지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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