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시금치는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 성분이 다량 함유된 녹황색 채소로 성장기 아이들, 여성과 임산부, 노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익한 식재료이다. 외국어 표기
| spinach(영어)
| 분류
| 채소 > 엽채류
| 원산지 | 아프가니스탄 주변의 중앙아시아, 서남아시아 지역 | 주요 생산지
| - 경기 남양주, 이천, 포천 - 경북 포항 - 경남 고성, 남해 - 전남 순천, 신안
| 효능 및 영양성분
| 각종 영양성분을 함유한 완전 영양 식품으로 철분과 엽산이 풍부하여 빈혈과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 종류 (구분, 품종) | 동양종(겨울 시금치), 서양종(여름 시금치) | 열량
| 100g당 33kcal (생것), 23kcal (데친 것)
| 음식궁합 | 소고기의 철분, 인, 우황의 산성 성분과 시금치의 알카리성 성분이 잘어울린다. 깨의 단백질 지방이 시금치의 부족한 부분을 조화롭게 해준다. | 활용
| 주로 나물 무침, 국거리로 먹으며 최근 웰빙, 다이어트 식품으로 샌드위치와 샐러드에도 활용된다.
| 고르는 법
| 용도에 따라 무침용은 길이가 짧고 뿌리가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좋고 국거리용은 줄기가 연하고 길며 잎이 넓은 것이 좋다.
| 손질법
| 영양이 풍부한 붉은색 뿌리는 잘라내지 말고 겉껍질을 살짝 긁어낸 후 잎과 함께 사용한다. 데칠 때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뚜껑을 연 채 데친 후 흐르는 물에 씻어 떫은맛과 거품 찌꺼기를 제거한다.
| 보관법
| 키친타월에 싼 후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한다. 데친 시금치를 보관할 경우 비닐 팩으로 밀봉하여 냉동 보관한다. 에틸렌 가스를 배출하는 사과, 멜론, 키위 등과 함께 두면 노화가 촉진되므로 따로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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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는 아프가니스탄 주변의 중앙아시아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여 이란 지방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재배되었다. 내한성이 강해 서늘한 봄, 가을과 겨울에 잘 자라며 이때 수확한 시금치는 비타민C가 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시금치는 동양종과 서양종으로 나뉘는데 동양종은 추위에 강하여 가을과 겨울에 재배되어 겨울 시금치라고 부르며 서양종은 봄과 여름에 재배되어 여름 시금치라고 한다. 겨울 시금치는 잎이 날렵하지만, 여름 시금치는 잎이 두껍고 둥근 특징을 가진다. 서양에서는 주로 어린 시금치 잎을 샐러드용으로 사용하며, 우리나라는 나물이나 국거리 재료로 사용한다.
시금치의 영양 및 효능 시금치는 3대 영양소뿐 아니라 수분, 비타민, 무기질 등을 다량 함유한 완전 영양 식품이다. 시금치의 엽산은 뇌 기능을 개선하여 치매 위험을 감소해주며 세포와 DNA 분열에 관여해 기형아 출생 위험을 낮춰주는 등 노인과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에게 효과적인 식품이다. 시금치의 붉은색 뿌리에는 인체에 해로운 요산을 분해하여 배출시키는 구리와 망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잎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시금치 고르는 법 잎이 두껍고 진한 녹색을 띠고 윤택이 나는 것이 좋다. 뿌리는 붉고 색이 선명하며 길이는 10~15cm인 것을 고른다. 시금치는 사용 용도에 따라 무침용, 국거리용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무침용은 길이가 짧고 뿌리 부분이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국거리용은 줄기가 연하고 길며 잎이 넓은 것이 좋다. 잎이 건조하거나 황갈색으로 변한 것은 질소의 함량이 낮아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이다. 시금치 손질법 시금치를 조리할 때 밑동이 그대로 붙어 있어야 조리하기 쉬우므로 뿌리 부분만 손질한다. 뿌리는 붉은색을 띠는 부분이 영양이 풍부하므로 잘라내지 말고 칼로 겉껍질을 살짝 긁어낸 뒤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시금치는 샐러드, 피자 토핑 등 생것을 그대로 사용하면 영양 손실을 줄일 수 있지만, 쓴맛이 있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뚜껑을 연 채 살짝 데치면 영양 손실을 줄이고 쓴맛을 내는 원인인 수산(옥살산)을 증발시킬 수 있다. 데쳐낸 시금치는 흐르는 물에 씻어 떫은맛과 거품 찌꺼기를 제거해 사용한다. 시금치 보관방법 사용 전 흙이 묻은 상태로 키친타월에 싼 후 냉장고 신선실에 세워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장 보관 중인 시금치를 꺼내 물을 뿌려주면 수분이 유지되고 통기가 되어 신선도가 유지된다. 데친 시금치를 보관할 경우에는 비닐 팩으로 밀봉하여 냉동 보관한다. 사과, 멜론, 키위 등에서 배출되는 에틸렌 가스는 채소의 호흡 증가시키고 노화를 가속화하므로 시금치와 함께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용도
| 활용메뉴
| 밥, 죽, 면
| 시금치죽, 시금치 파스타, 김밥 및 비빔밥의 부재료
| 국
| 시금치 된장국
| 생채, 샐러드
| 쌈 채소, 시금치 겉절이, 시금치 샐러드
| 숙채
| 시금치나물, 잡채의 부재료
| 기타 | 파니니/피자의 토핑 및 재료, 그린스무디 재료 |
[참고자료] - aT 농산물유통정보(KAMIS) -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 농사로 농업경영 매뉴얼, 농업과학도서관, 농업기술길잡이)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식품정보누리) - 통계청 농작물 생산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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