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펭귄[ Emperor Penguin음성듣기 ] 요약 펭귄목 펭귄과의 조류. 황제펭귄(Aptenodytes forsteri) 학명 | Aptenodytes forste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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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동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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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 척삭동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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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 조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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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펭귄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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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 펭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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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등급 | 관심대상(LC : Least Concern, 출처 : IU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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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키 최대 122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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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 22.7~45.4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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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빛깔 | 머리·턱·목·등·꼬리·날개의 윗부분은 검은색, 배와 날개의 아랫면은 흰색, 귀 부분이 선명한 노란색, 가슴 부위는 옅은 노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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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시기 | 5월~6월 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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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 | 약 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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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양식 | 집단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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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장소 | 바람을 피할 수 있으며 부서질 위험이 없는 단단한 얼음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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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지역 | 로스해, 케이프워싱턴(cape washington), 빅토리아랜드의 쿨먼섬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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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존재하는 펭귄 중 몸집이 가장 크다. 키는 최대 122cm, 몸무게는 22.7~45.4kg이다. 수컷이 암컷보다 약간 더 크고, 알을 품고 새끼를 양육하는 동안은 체중이 많이 줄어든다. 부리의 길이는 약 8cm이다. 머리·턱·목·등·꼬리·날개의 바깥 면은 검은색, 배와 날개의 안쪽 면은 흰색이다. 검은색 부분과 흰색 부분의 경계가 뚜렷하다. 귀 부분이 선명한 노란색인 것이 특징적이며 가슴 부위는 옅은 노란색이다. 윗부리는 검은색, 아랫부리는 분홍색, 주황색 또는 라일락색이다. 어린 개체는 전체적으로 은회색 솜털로 덮여 있으며 머리·귀·턱·목은 검은색이며 얼굴은 흰색이다.
부서질 위험이 없는 단단한 얼음 위에서 번식과 새끼 양육을 한다. 해안으로부터 약 18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집단을 형성하여 생활하며, 이때 얼음 절벽이나 빙산과 가까운 곳을 골라 바람을 피한다. 먹이를 잡기 위해 수심 약 535m를 잠수하며, 잠수 시간은 약 18분이다. 주식은 생선이며 크릴새우와 같은 갑각류와 오징어와 같은 두족류도 섭취한다. 먹이를 놓치지 않도록 혀의 아랫면에 미늘(물고기가 물었을 때 빠지지 않도록 낚시대 끝에 달아 둔 작은 갈고리)과 같은 돌기가 발달하였다. 레오퍼드바다표범과 범고래가 천적이며, 큰풀마갈매기(Southern Giant Petrel)과 남극도둑갈매기(South Polar Skua)는 알과 새끼를 공격한다.
남극의 겨울에 알을 낳고 양육을 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부화하고 3년 정도가 지나면 번식이 가능해진다. 3, 4월에 집단을 형성하고 5, 6월초에 알을 낳는다. 이때 집단의 규모는 수십 마리에서 최대 수천 마리에 이른다. 암컷이 알을 낳고 먹이를 몸에 비축하기 위해 바다로 떠나면 수컷이 발 위에 있는 주머니에 알을 넣고 품는다. 알을 품고 있는 2~4개월 동안 수컷은 수분 섭취를 위해 눈을 먹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섭취하지 않는다. 알을 품고 있는 수십~수백 마리의 수컷들은 서로 몸을 밀착하고 서서 천천히 주위를 돌다가 바깥 쪽에 서 있는 개체가 체온이 낮아지면 안쪽에 있는 개체와 자리를 바꾸면서 전체 집단의 체온을 계속 유지하는데, 이를 허들(Huddle)이라고 한다. 부화기간은 약 64일이다. 부화한 새끼에게 수컷 펭귄은 자신의 위 속에 있는 소화된 먹이를 토해서 먹인다. 새끼가 부화한지 열흘 정도 후에 암컷이 돌아와 같은 방식으로 먹이를 주고, 이후로 수컷과 암컷은 번갈아 가며 바다로 나가 먹이를 비축해 돌아온다. 생후 40~50일이 지나면 부모 펭귄 모두 바다로 나가 먹이를 비축하고, 남은 새끼들이 집단을 이루어 허들 행위를 한다. 12월, 1월이 되면 집단 전체가 바다로 나간다. 황제펭귄의 수명은 야생상태에서 약 20년이다.
로스해, 케이프워싱턴(cape washington), 빅토리아랜드의 쿨먼섬, 할리베이(Halley Bay), 코츠랜드, 퀸모드랜드의 아트카베이(Atka Bay), 남극반도의 디온(Dion)섬, 테일러빙하(Taylor Glacier) 등에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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