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제작진 극찬 로제 떡볶이 레시피 공개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을 위해 개발한 로제 떡볶이 레시피를 공개한다. 7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고추’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어남선생 류수영은 2021년 최고 핫한 메뉴로 손꼽히는 로제 떡볶이에 도전한다. 앞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 어선생 김밥, 10분 컷 장어구이 등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류수영의 초특급 홈메이드 레시피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류수영은 “요즘 아내(박하선)가 떡볶이를 시켜 먹는 걸 보니 거의 로제더라. 요즘 로제 떡볶이가 정말 핫하다”라며 “로제 떡볶이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만들어봤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류수영은 박하선을 위해 수차례 연습을 거쳐, 연구 끝에 자신만의 특제 로제 떡볶이 레시피를 만들었다고. 류수영은 “박씨부인(박하선)이 맛있다고 했다”라며, 아내 박하선을 애칭으로 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류수영은 좀 더 맛있는 떡볶이가 완성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요리 전에 떡부터 간이 배도록 준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류수영은 육수를 내지 않고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떡볶이 소스, 소스의 맛을 한방에 올려주는 초특급 비결을 공개했다. 드디어 류수영의 박하선 사랑, 어남선생의 꿀팁들이 총동원된 로제 떡볶이가 완성됐다. VCR 속 류수영의 로제 떡볶이를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은 감탄에 감탄을 쏟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다양한 로제 떡볶이를 먹어봤지만 단연 최고의 맛이라는 것. 이 극찬에 기분이 좋아진 류수영은 급작스러운 춤사위를 보여 현장에서 로제 떡볶이를 먹고 있던 제작진들에게 큰 웃음까지 선사했다.
어남선생 류수영의 새로운 로제 떡볶이. 대체 어떤 맛이길래 박하선이 반했을까.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류수영 표 로제 떡볶이의 모든 것은 7월 2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