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직장동료(여자)에게 재밌냐고 물어보니, 총각 티 내냐며?
반응 썰렁 ㅠ.ㅠ 괜한거 올렸나봐요 .. 에혀~ *
오늘은 조금은 엽기적이고 황당한 처녀귀신
퇴치법을 소개 하기로 하겠습니다.
한 밤중에 혼자 자고있다 처녀귀신의 방문을 받았다면
결코 놀라지 말찌어라~
호랑이게도 물려가도 정신만 놓지않는다면
죽지않는다는 속담은 가오다시로 있는게 아닐음 그대는
잘 알고 있으리라~
전 날밤에 과음으로 정신없이 자고있던 그대, 그런 그대에게
어느 날 문득 처녀귀신이 찾아왔다.
내가 고하노니~ 절대 쫄지말고 머리를 굴려라~
일단은 태연하게 처녀귀신을 한번 봐주고 입에 개 거품을 물며
살짝 나자빠져주자.
왜?
그래도 귀신이다. 한번쯤은 예의상 식겁해주는 모션으로
놀라는 척 해주자. 요즘은 귀신도 무한경쟁 시대다.
뒤쳐지는 귀신은 바로 2군행이다.
1. 빈틈을 보여 처녀귀신이 헛점을 보이도록 유도한다.
2. 나의 리얼한 연기에 처녀귀신이 속았다면 처녀귀신의 헛 점을 찾는다.
(팁: 예로부터 처녀귀신은 화이트 계열의 투피스 옷만 즐긴다는 거...)
3. 헛 점이 포착 됐을시 과감히 실행에 들어간다.
(팁:옷 고름을 푼다든가, 아스케끼를 한다던가 방법은 많다)
4. 처녀귀신도 어쨋거나 여자다!! 얼굴에 철판깔고 뒷일은 생각지 말고
무조건 덮쳐버린다.
5. 장나라 가 부른 '나도 여자랍니다.' 라는 노래를 기억하는가? 덮쳤는데 지깟게
이제 어떻하겠는가? 이미 게임오버! 이젠 처녀귀신을 위해 헌신하며
살기만 하면 된다.
(위에 대처법은 남자분들에게만 해당, 여자분들은 모르겠다. 일단 머리채부터 움켜쥐고
찬찬히 생각해보자 ~ ㅡ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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