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향하는 길에서
지쳐 멈춰서기도 하겠지만
그 길이 올바른 길이라면
결코 물러서지 않는 의지로
또다시 걸음을 떼어 놓을 수 있는
용기를 내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가슴에 간직하고 있는
따뜻한 사랑의 불씨를 끄지 않은 한
닥친 역경과 시련마저도
그 불꽃을 강하게 피우는
마른 장작에 불과 하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저마다 개성과 인격을 지닌
단 하나 뿐인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 말고
희망을 그려 가시는 너그럽고
자랑스러운 하루였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