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도 말 못하는 억울함.
자존심을 버려야 했던 비참함.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답답함.
너에게 버림 받았다는 것에 대한 서러움.
정신을 차리고 보니 벌써 특별해져 있었어
처음에는 아무렇지도 않았어.
너를 보아도 별 느낌이 없었고 그저 그랬어.
그런데 지금은 너가 없으면 보고싶어
미칠것 같고, 걱정되서 잠이안와..
그렇게 지금 나는 너가 없으면
안될 정도로 너를 사랑해 버렸어.
그 사람을 정말 믿고, 좋아하고, 사랑했는데 그 믿음이 깨지니까
좋은 사랑이, 좋은 사람이 찾아와도 제 마음이 닫혀있기 때문에
또다치고 상처받을까바 계속 밀어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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