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 앞을 내다보는 것 보다
한치 뒤를 돌아보는 것이 어렵다.
전체를 조망하는 것은 쉽다.
내면까지 꿰뚫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보이는 것을 보는 것은 쉽다.
보이지 않는 것까지 보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그 어려운 일들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