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가득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는
선물 같은 친구들과의 이 행복
그 어떠한 그림으로도
그릴 수 없습니다.
기쁨을 주는 그대들과의 좋은 인연
언제까지나 퇴색되지 않는
선물 같은 좋은 만남이고 싶어
친구님들에게 결코
많은 것을 원하지 않으렵니다.
그저 항상 가슴 한켠에 피어 있는
한 떨기 꽃으로
그 향기 그 아름다움이길 바랄 뿐
그 무엇도 그대들에게
바라지 않으렵니다.
소유하려는 욕심의 그릇이 커질수록
아픔도 자라고 미움도 싹틀 수 있기에
그저 이만큼의 거리에서
서로 배려하고 신뢰하며
작은 말 한 마디 일지라도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선물같은 좋은 만남이고 싶습니다.
희망이 도망치더라도
용기를 놓쳐서는 안된다.
희망은 때때로 우리를 속이지만,
용기는 힘의 입김이기 때문이다
- 부데루붸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