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어리석은 짓을 하고 난 후에야 ‘아차’하며 누가 나한테 미리 주의를 주었으면 하고 후회한 적은 없는가? 잘 생각해 보면 아마 사전에 미리 주의를 받고도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 짓을 저지를 경우가 훨씬 더 많았을 것이다. 우리는 자주 충고를 무시해 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로운 충고를 들어야 한다. 때로는 충고를 여러 번 들어야만 마음에 새기게 되는 경우도 있다. “충고는 거의 반드시 무시당하지만, 그렇다고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