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얼굴로 모여 사는 세상
아픈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좋다.
상처주지 않고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나는 좋다.
서로를 위로하고
챙겨 주는 사람이 나는 좋다.
단점이 있어도
덮을 줄 아는 사람
장점만을 골라서
이야기할 줄 아는 사람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나는 좋다.
작은 것이라도 배려하며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나는 좋다.
격려하고 위로해주고
훈훈한 정으로 마주 앉아 웃음 지으며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이고 싶다.
나도 누군가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는 사람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