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앞으로의 계획이 대충이라도 있으면 좋지만, 살아가기 위해
정교하게 짠 계획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갈 길을 정한 뒤, 의도하지 않은 일과 마주하더라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맹세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다.
이 맹세는 우리가 할 수있는 가장 용기 있고 강력한 힘이 될지도 모른다.
"내 안에는 유쾌하면서도 완고한 것이 있다. 경주가 끝날 때까지 나는
그것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 트루먼 커포티-